티스토리 직접유입, 기타유입, 무효트래픽

애드센스 정책을 위반하면 거기에 대한 징계로 광고게재제한이 발생한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애드센스 승인 후 꾸준히 글을 발행하다가 원인 모를 광고게재제한을 당했다. 광고를 고의적으로 클릭을 한 것도 아니었고 내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본 적도 없는데 한순간에 유입이 증가하더니 광고제한이 들어와서  당황했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 보자고 마음먹고 한 거니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다.

 

 

답답하지만 여기저기 알아봐도 딱 이거다라는 답은 찾을 수 없었다. 억울하지만 일단 기다려 보기로 하고 이렇게 당한 경험을 적어본다.

 

직접유입과 기타 유입

기타 유입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직접유입을 이야기해야 기타 유입을 이해할 수가 있다. 직접유입이란 주소창에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유입되는 트래픽을 뜻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의 티스토리를 즐겨찾기 해놓고 즐겨찾기로 들어와도 이것이 주소를 입력하고 들어오는 것과 동일하게 보기 때문에 직접유입으로 잡히게 된다. 그리고 기타 유입은 검색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직접유입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 것을 말한다. 티스토리메인이나 다른 티스토리블로그에서 링크된 나의 블로그로 접속을 하거나 나의 블로그 내부링크를 통해 다른 게시글로 유입된 경우를 말한다. 기타 유입은 상세 보기를 보면 어떤 경로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주소가 나온다.

 

광고제한

광고제한

 

무효트래픽과 무효트래픽의 원인

애드센스 광고를 짧은 시간 내에 광고를 연속 클릭하는 일이 발생하면 해당 클릭수만큼 수익 무효화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다른 사람의 티스토리가 상위에 노출이 되면 그곳에 들어가서 광고를 계속 클릭해서 공격을 한다고 한다.

 

 

무효트래픽의 원인

1.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격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격은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개인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글을 상위에 올리기 위해서 현재 상위에 있는 다른 블로그의 글을 끌어내리는 작업을 말한다. 경쟁블로그의 글이 내려가면 당연히 그 사람의 글이 상위에 올라가 수익을 내기가 유리하기 때문에 공격을 하는데 공격을 받으면 글이 하단으로 밀리거나 저품질이 오기도 하고 무효트래픽으로 광고가 중단이 되기도 한다.

2. 본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가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 애드센스 승인 후 블로그로 돈을 많이 벌어보고자 간혹 자신이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가서 나오는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애드센스 광고규정 위반이기에 무효트래픽이 주어진다. 절대로 자신이 발행한 글은 발행 후 들어가면 안 된다.

3.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인한 경우 갑작스러운 방문자의 증가로 인하여 무효트래픽이 오는 경우가 있다. 하루에 백 명 미만이었던 방문자수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5백 명이 들어오고 천명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내 가발 행한 글이 다음에서 상위에 노출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무효트래픽 방지법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1112983?hl=ko&ref_topic=9886078&sjid=1982360748859069298-AP

 

무효 트래픽을 방지하는 방법 - Google 애드센스 고객센터

 

무효트래픽으로 인한 광고제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한 번에 한 달 정도 걸린듯하다. 그렇게 애드센스 통과 후에 하루에 두 개씩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고 올리면서 발행한 글들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수익은 없지만 나름 만족했다. 그러다가 일주일 만에 0.02달러라는 수익이 생겼고 얼마 되지 않지만 글을 꾸준히 발행하면 수익이 날것이란 기대를 하면서 꾸준히 글을 발행했다.

 

 

그렇게 두 달 정도 글을 발행하고 유입숫자도 20명 언저리에서 50명 언저리로 올라섰다. 그러다 어느 날 맛집 글을 하나 발행하고 오후에 다시 글을 발행하려고 들어가 보니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유입숫자가 급격하게 치솟았다. 하루 50명 언저리로 왔다 갔다 하던 유입숫자가 1,100명대로 치솟았다. 그리고 또 며칠 잠잠하던 유입숫자가 900을 넘기고 또다시 잠잠하다 1,000명대로 치솟았다. 이렇게 며칠사이로 유입숫자가 1,000으로 치솟더니 광고제한이 걸렸다. 무효트래픽이나 일부러 나의 블로그에 들어가 글을 열어본 적도 없고 지인을 통해 광고클릭을 유도하거나 부탁한 적도 없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에 천명이 들어오더니 광고제한이 걸려버리니 어이없고 꾸준하게 쓰던 글도 쓰기가 싫어졌다. 그리고 여기저기 무효트래픽에 대한 정보와 광고제한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복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억울할 때가 있을까 싶다. 그래도 하루에 0.02달러라도 들어오고 꾸준히 글을 발행하면 더 좋아질 거라고 믿고 열심히 했는데 광고제한이 되고 무효트래픽이라고 수익도 깎이다 보니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무효트래픽은 구글에서 자세하게 검토 후에 바로 잡아준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믿을 수가 없고 광고제한은 무효트래픽 검토 후에 거기에 맞춰 기한을 두고 풀어준다고 한다. 최소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이 넘게도 걸린다고 한다. 그렇게 글발행도 흥미를 잃어가고 티스토리에 대한 원망과 구글에 대한 성질이 나서 반은 접고 있을 때쯤 광고거제 제한이 풀렸다. 소리소문도 없이 애드센스 맨 위에 빨간 줄이 사라졌다. 광고거제제한이 나 같은 경우는 한 달 반이 넘었던 것 같다. 그냥 시간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면 광고제한이 풀린다. 그 기한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풀린다.

 

광고제한

 

티스토리 무효트래픽 방지법

1. 자신의 티스토리에 들어가지 말 것

2. 자신의 티스토리 광고를 클릭하지 말 것

3. 가족, 지인들에게 블로그를 알려주지 말 것

 

 

4. 블로그 수익이나 유입자수를 오픈하지 말 것

5. 블로그 수익을 공개했다면 블로그는 오픈하지 말 것

6. 광고게재제한 걸려도 글은 꾸준히 발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