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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이야기

초고대문명의 발견

by 투잡하는 살발이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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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 년 된 큐브

6000만 년 된 큐브 지난 1885년 오스트리아 보클라부르크 광산에서 굉장히 특이한 물체 하나가 발견됐다. 당시 지하 600m 탄광에서 터널을 뚫고 있던 광부들이 우연히 석탄 속에 박혀있던 자그마한 철 덩어리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것이 꼭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긴 게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았다고 한다. 이러한 발견은 주조 공장에서 십수 년간 일을 했던 베테랑 광부들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을 만큼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으며 이를 전달받은 광산주인 이시도르 브라우는 곧바로 근처 펫클라부르크 박물관을 찾아가 물체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다. 가로세로 6.7cm 무게 약 1kg 물체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본떠 볼프세그 큐브로 이름을 지었다. 보통 철을 재단할 때는 탄소의 양 따라 그 강도가 결정되는데 해당 물체는 탄소가 굉장히 많이 포함된 초강철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연구원들을 가장 놀라게 했던 건 바로 물체의 제작연대가 무려 6천만 년 전이라는 것이었다. 측정이 잘못된 게 아니었고 문제는 이 물체가 들어있던 지하 600m 석탄의 연대도 정확히 6천만 년 전 팔레오스 시대로 동일했다는 것이다. 운석충돌로 인해 지구상에 수많은 생명체가 사라졌던 시기에 철조각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인지 아직 풀리지 않았다.

 

큐브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설

과학자들은 지난 140년 동안이 이상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에 따라 물체에 대한 가설도 가지 각색이었다. 먼저 1886년 독일의 유전학교수 아돌프 그릿은 해당 물체가 운석에서 기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이론으로도 이 물체를 설명할 방법이 없으며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가설은 지구가 아닌 외계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또한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물체가 거의 정육면체에 가깝다고 설명하며 이는 현대인류를 능가하는 초고대문명의 잔재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어찌 됐든 철조각이 자연적으로는 절대 형성될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자들도 물체가 인공물이라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는 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연구가 상당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렇게 약 8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1966년 비엔나 자연 박물관 카드 박사는 전자빔 검사를 통해 물체의 성분 분석을 다시 한번 진행했는데 운석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며 일반적인 운석에서 관찰되는 니켈과 크롬 등이 해당 물체에서는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 만약 유성이라면 지구의 대기를 통과할 때 표면에 그을린 흔적이 남게 되는데 해당 철조각에는 그러한 운석의 특징이 발견되지 않는다 이렇게 카룻박사는 물체의 기원이 우주가 아닌 지구라고 단언했다. 우리의 역사를 뒤엎지 않고서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 물체 또 존재해서도 안 되는 물체인 것이다.

 

푸마푼쿠

푸마푼쿠 학자들은 이곳을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문명의 잔재일 것이다. 혹은 외계인이 만든 것이다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1877년 프랑스 탐사팀은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에서 60km가량 떨어진 안데스 산맥 해발 4000m 고산지대에 수십 톤에서 최대 130톤에 달하는 이상한 그런 돌들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신기했던 건 이런 h 형태를 가진 되게 이상한 돌들이 굉장히 많았고 이것들은 마치 장난감인 레고처럼 아주 정교하게 가공이 되어 있었다. 탐사팀은 주변에 있는 마을에 찾아가서 도대체 저 물체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그들도 이 물체에 대해선 전혀 아는 게 없다고 했다. 다만 그들은 이 돌들을 볼리비아의 전설 속 고대 유적지인 푸마푸쿠라 부른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학자들은 탐사를 위해 볼리비아로 왔고 조사도중에 굉장히 말이 안 되는 이상한 부분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데, 일단 푸마푼쿠의 가장 큰 암석의 길이는 8m가량 되고 무게는 131톤에 달했는데 이 근처엔 암석을 구할 수 있는 채석장이 없었다. 이들은 약 70km 떨어진 곳에서 암석을 운반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문제는 그곳이 산 아래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산밑에서 암석을 캐고 그 무거운 걸 들고 해발 4000m를 다시 올라왔다는 것인데 더 말이 안 되는 건 이 암석들 간의 오차범위가 전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속조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암석에 관한 조사

암석들을 자세히 보면 일정한 선이 그어져 있기도 하고 그 안에는 마치 드릴로 뚫은듯한 일정한 크기와 일정한 깊이에 홈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암석의 모형을 만들던 한 학자는 이 정도면 현대 기술보다도 오히려 더 나은 정도라고 하며 고대문명이 이토록 거대한 암석을 정교하게 재련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이 h 모양은 뭐를 의미하는 거기에 이렇게도 많이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어딘가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오차 없이 일정하게 만들어졌고 이런 홈들이 있는 걸로 봐선 이것들을 서로 연결해서 거대한 무언가의 재료로 사용되었던 것이 아니었을지 추측하고 있다. 또한 이 푸마푼크를 건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마라인들에게는 문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사용하는 문자가 없었다는 것은 문명을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는 의미이고 기술 발전을 위한 선대 후대로부터의 정보습득과 기술 전달이 불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푸마푼쿠의 특징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고대 잉카문명의 마추픽추와 비슷하다. 서로의 공통점은 둘 다 고산지대에 있다는 것과 어떠한 흔적도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것이다. 이렇게 문자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추픽추 또한 신기에 가까울 정도의 정교한 건물들이 산꼭대기에 도시를 만들었다. 둘 다 고산지대에 있는 것을 보면 혹시 정말 외계에서 온 거인족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본인들의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산 꼭대기에 지었던 건 아니었을까 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푸마푼쿠 근처에 티티카카라는 큰 호수에는 신기하게도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런 이유로 고대엔 여기가 바다였을 거라는 추측에서 이곳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문명의 잔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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